하늘에서 번쩍이는 번개!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 거대한 에너지를 목격해 왔지만, 이것이 '전기'라는 사실을 알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와 함께 전기를 찾아 떠나볼까요?기원전 600년경,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는 마찰 전기를 발견했습니다. 노란색 호박 보석을 부드러운 깃털에 문지르자 먼지와 가벼운 물체들이 달라붙는 신기한 현상을 처음으로 관찰한 것이죠!1752년, 미국의 과학자 벤자민 프랭클린은 폭풍우 치는 날 하늘로 연을 띄웠습니다. 연선에 묶인 열쇠에 번개가 치자 짜릿한 불꽃이 튀었고, 이를 통해 하늘의 번개가 거대한 '전기'라는 사실을 마침내 증명해 냈습니다.1800년, 이탈리아의 볼타는 구리와 아연, 소금물에 적신 종이를 겹겹이 쌓아 최초의 배터리인 '볼타 전지'를 발명했습니다. 드디어 인류가 전기를 가두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게 된 역사적인 순간입니다!1830년대, 새뮤얼 모스는 전기를 이용해 먼 곳까지 순식간에 메시지를 보내는 '전신기'를 발명했습니다. 모스 부호로 변환된 전기 신호는 인류의 소통 속도를 빛의 속도로 끌어올렸습니다.1879년, 토머스 에디슨은 마침내 오랫동안 빛나는 탄소 필라멘트 백열전구를 완성했습니다. 어둠을 밝힌 전등의 발명은 인류의 밤을 낮으로 바꾸며, 현대 전기 문명의 눈부신 시작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인터랙티브로 읽기